골드 버클 부츠보고서 여러모로 잘 신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반딱반딱거리는 골드 버클이 참 거슬렸어요.

저는 그렇게 마구 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고민만 하다가 사장님께 문자 보냈더니 앤틱 버클도 있다고 사진까지 보내주셔서

그럼 괜찮겠다고 선택을 했는데..

퍼 추가해서 따뜻하고, 발도 편하고 쵝오~라는 말 밖에 안나와요.

오늘 날이 좀 풀렸다고 하지만 그래도 좀 쌀쌀하더라구요.

스키니진 하나 입고 부츠 신고 나왔는데 온몸이 땀이 날려고 해요. ^^

저번주 금요일날 받았는데요. 처음에 맨발로 신어보니 너무 딱 맞는 것 아닌가? 했는데요.

사장님께서 스타킹 신고 신다보면 좀 늘어나니 그때 양말 신고 신으면 된다고 하셨는데.. 저는 양말 신어도 괜찮았어요.

제가 발등에 살도 많고 왕발 (250cm)이라 걱정 많이 했는데 친절하게 답해주시고 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. ^^

좋아서 이것 저것 막 쓰고 싶은 말이 많은데 너무 두서 없이 썼네요. ^^

잘 신겠습니다. 앤서니 사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~ ^^